이장한 종근당 회장 막말 갑질 운전기사 폭언 녹취록 여직원




종근당이라는 회사를 아는가? 대한민국의 제약회사로 의약품 생산과 항암제 항바이러스 항생제 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기업이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폭언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한겨레신문이 지난 13일 단독보도했다고 한다. 이런 행위들로 인해 최근 1년 사이에만 운전기사 3명이 회사를 그만뒀다고 했다.


대기업재벌니나 회장들의 갑질은 어제 오늘의 일만이
아니었고 한동안 이슈가 되어 회장들의 갑질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이런 구태가 남아있었다니 놀라운 뿐이다




아래는 2015년부터 1년 가량 이장한 회장 차량을 운전한 A씨와 2개월 정도 이 회장 차량을 운전하다 최근 그만 둔 B씨가 각각 한겨레신문에 제보한 녹취 내용 일부라 한다.




그리고 유튜브나 포털에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녹취록도 공개되어 있다. B씨는 한겨레신문에 "회장 차량을 운전했던 2달간 스트레스로 인해 몸무게가 7kg이 넘게 빠졌다. 매일같이 두통약을 두 알씩 먹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해당 녹취 내용에 대해 종근당 관계자는 '회장님이 욕을 한 부분은 인정을 했으며 운전을 위험하게 하는 걸 싫어하는데 이를 어고 주의를 줬고 자꾸 어기는 바람에 그때부터 막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일부 운전기사들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휴대폰을 집어던지고 불법운전을 지시했다는 주장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종근당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였다


이장한 회장은 2015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에 합류했다으며 전경련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이종근 회장 장남이며 1993년 이종근 회장이 사망하면서 회사를 물려받았다.


14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과문에는 폭언의 대상이 됐던 운전기사 등에 대한 미안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유감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어릴때부터 금수저로 살아오다 회사를 물려받아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대기업 회장이자 재벌이라는 이유로 뭇매를 맞는건지는 곧 밝혀지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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