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자가치료 알아보자

 

족저근막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구두를 자주 신거나 힐을 자주 신는분들은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사회생활을 하며 얻게 된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족저근막염인데요.


구두나 힐을 많이 신으면 발바닥에 통증이 오는경우가 잦은데요, 바로 이 족저근막염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병원을 다니며 물리치료를 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기관에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는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에 전달되는 하중 그리고 그 충격이 골고루 분산, 전달되지 않아 발바닥의 특정부위로 체중이 실리고 자극되어, 발바닥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구두라던지 하이힐 같은경우나 걷을 때 발에 부담주는 신발을 자주 신는 사람 ,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 평발이거나 발이 오목한경우 그리고 발 뒤꿈치에 지방질이 줄어든 경우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는 타올 스트레칭입니다. 발의 움푹 들어간 부위에 타올을 걸고 다리를 편 상태에서 타월을 몸쪽으로 당겨줍니다.

 

두번째 자가치료 방법으로 옆으로 누워 다리올리기입니다. 한쪽팔을 베고 다른쪽 팔은 앞으로 두어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합니다. 그 상태에서 다리를 위쪽으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합니다. 네거티브자세(다리가 내려오는 상태)에서는 10초 정도 유지하며 천천히 내려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양쪽 번갈아 스트레칭 하면 됩니다.


세번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방법으로 스트랩 스트레칭입니다. 스트랩이 없다면 수건이나 다른 끈 같은 걸로 대체해도 좋으며, 스트랩을 발바닥에 걸친 후 무릎을 쭉 펴고 발을 몸 쪽으로 당긴다. 당긴 상태에서 20에서 30초정도 유지하며 수회 반복합니다.

 

벽밀기는 족저근막염 자가치료의 네번째 방법입니다. 팔을 쭉 편채로 벽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이 떄 아픈 발의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아야 효과가 좋으며, 이 자세는 발 뒤꿈치부터 아킬레스건까지 스트레칭하는 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자세로 꼽히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꾸준한 치료가 곧 빠른 치료로 이어집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투자해 정기적인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빠른 회복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질환들을 하나씩 개선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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