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일병 투신 자살 사건 임병장 사고 부대


7월 19일 22사단 장병의 자살행위가 발생했다. 정말 안타까운일이다. 22사단은 이전에 임병장 사건이 발생한 사단이다. 왜 22사단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너무 화가난다.


기사에 따르면 선임병으로부터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충을 상담했던 육군 전방 22사단의 병사가 수도통합병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7월 20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7월 19일 오후 4시쯤 22사단 소속 K일병이 경기도 성남 분당에 위치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진료받으러 갔다가 해당 병원에서 투신했다고 한다. 병원 방문 사유는 훈련 중 부상으로 앞니가 빠진졌으며 치아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고 이때 인솔자는 없었다고 한다.





인솔자가 없었다니 말이되는가? 그리고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올해 4월 강원 고성의 22사단으로 전입한 K일병이 해당 부대의 병장 1명과 상병 2명 등 선임병 3명에게 폭언과 욕설 그리고 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투신한 K일병은 자신의 수첩에 이 같은 내용을 기록했으며, 지갑 속 메모에는 “엄마 미안해. 앞으로 살면서 무엇 하나 이겨낼 자신이 없어. 매일 눈을 뜨는데 괴롭고 매 순간 모든 게 끝나길 바랄 뿐이야. 편히 쉬고 싶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글을 적고 있는 이순간 소름끼치고 화가난다.


22사단 K일병은 지난 14일 부대 내 고충 상담에서 선임병으로부터 구타와 가혹 행위를 당했다는 사실을 이미 보고해 이후 ‘배려병사’로 지정돼 GOP 투입 근무에서 배제됐으나 가해 병사들과 분리되지는 않았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일처리를 정말 쓰레기같이 한것 같다. 구타한 선임병이랑 똑같은 놈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또 다시 군대 내 가혹행위로 인한 자살사건이 발생하자 분노와 안타까움을 쏟아냈으며 본인또한 마찬가지인 심경을 느끼고 있다. 정말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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