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재판에 출석한 정유라 삼성 증인 ?


지난 7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깜짝 출석한 정유라. 도대체 무슨일인걸까요?이날 출석한 배경을 놓고 박영수 특검과 변호인간의 진실공방이 이어졌었다는데요. 변호인측에서는 특검의 강압때문이라고 하며 특검측에서는 스스로 법정 출석을 원했다고 합니다.


정유라가 변호인이 출석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이재용 재판에 출석한 이유는 3가지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먼저 첫번째 이유로 정유라가 특검과 검찰에 협조함으로써 본인의 구속 문제등에 유리한 입장을 가질 수 있다는 부분이며 이전에 장시호가 이를 증명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정유라는 이미 구속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했으나 세번째 구속영장 청구는 두려울 수 밖에 없다는게 이를 증명합니다. 두번째로는 기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법원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 양형 등에 대한 정상참작을 기대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세번째는 재판을 앞둔 최순실씨와 선을 그음으로써 자신에게 처한 불리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돌리기 위함이라고 볼수있다고 합니다. 최순실씨를 변호하는 오태희 변호사는 이런 상황에 대해 정유라에 대해 '살모사'라는 독설을 날리며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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